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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3호 터널 입구서 교통사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2초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남산 3호 터널 입구에서 연쇄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오전 4시께 서울 중구 충무로1가 남산 3호 터널 입구에서 행인 형모씨가 달리던 택시에 치여 도로에 쓰러진 뒤 이를 피하려던 화물차와 또 다른 택시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형씨는 머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있다.


화물차를 들이받은 택시 운전자 김모(61)씨와 화물차 운전자 임모(37)씨도 각각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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