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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부인' 사망한 김성수 재등장, 박용우와 첫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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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부인' 사망한 김성수 재등장, 박용우와 첫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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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SBS 주말극장 '내사랑 나비부인'(극본 문은아, 연출 이창민,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에서 죽은 줄 알았던 김성수(김정욱 역)가 재등장하며 충격을 안겨준 가운데 박용우(이우재 역)와 김성수의 심상치 않은 첫 대면 사진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배신한 동업자를 찾아 홍콩으로 갔던 김정욱이 화재사건으로 사망하고, 남편을 잃은 슬픔에 처절하게 무너지며 오열하는 남나비(염정아)의 눈물연기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하지만 방송말미에 사망한 김정욱의 깜짝 등장과 그를 다정히 부르는 묘령의 여자 목소리가 전파를 타는 반전 엔딩으로 시청자들에게 충격과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중 이우재의 사무실에서 변함없는 럭셔리한 모습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서 있는 김정욱과 알 수 없는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는 이우재의 모습이 담겨있다. 나비를 위해 설아(윤세아)와 재결합 결심까지 하며 자신을 희생했던 이우재와 예전 그대로의 멋진 모습으로 깜짝 등장한 김정욱의 태연한 모습이 극한 대비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한편 정욱의 충격 등장으로 또 다른 파란을 예고하며 새 국면을 맞은 SBS 주말극장 '내사랑 나비부인' 21회에서는 우재가 나비를 구해주는 대가로 설아와 재결합을 결심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설아와 나비의 모습 그려진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내사랑 나비부인' 21회는 오늘(15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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