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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측 "조회수 40만건 윤여준 찬조연설, 재방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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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측 "조회수 40만건 윤여준 찬조연설, 재방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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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의 선거캠프는 윤여준 전 장관의 문 후보 찬조연설을 다시 한번 방송하기로 14일 결정했다.


문 후보 선거캠프의 김현미 소통2본부장은 "윤여준 장관의 찬조연설의 유튜브 조회수가 40만을 넘었다"며 "정혜신 박사 등도 10만건을 넘어서 찬조연설은 문 후보만 하는 것 아닌가 싶을 정도로 국민들의 성원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10번째 찬조연설은 많은 후보들이 있었지만 고심 끝에 국민의 지지가 높은 윤여준 장관의 연설을 재방송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윤 전 장관의 찬조연설이 표심을 굳히지 못한 보수층의 마음을 돌리는데 효과를 보고 있다는 판단에 다시 한번 방송을 진행해 보수층의 표심을 다잡겠다는 전략이다.


김 본부장은 "유튜브를 통해서 윤 전 장관의 연설을 볼 수 있는 계층이 세대적으로 30대에서 40대 초반까지라고 본다면, 윤 전 장관 연설이 40대 중,후반에서 50대, 60대까지를 향해서 하는 얘기이기 때문에 시청하지 못하신 분들, TV를 통해서 시청하는 것이 훨씬 편리한 세대를 대상으로 월요일 오후 6시부터 6시 20분까지 방송된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대도 다르고, 이시간은 주부들이 집에 많이 있는 시간이고 직장인들이 퇴근 후 식당에서 시청할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에 윤 전 장관의 연설을 재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또 "8번째 찬조연설은 KBS에서 토요일(15일) 밤 9시40분부터 10시까지 조국 서울대 교수가 하고, 9번째 찬조연설은 SBS에서 일요일 오전 10시45분부터 11시 5분까지 구성애 선생님이 한다"고 전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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