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브라운 아이드 소울·슈퍼스타 K4 콘서트 등
광주광역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의 문화향수 기회 확대를 위해 ‘만원의 행복’ 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오는 15일부터 광주문화재단과 공연마루와 함께 문화바우처 카드로 결제하는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만원’에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이벤트를 선보인다.
‘만원의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벤트 상품은 브라운 아이드 소울 콘서트(15일), 청춘나이트 콘서트(24일), 슈퍼스타K4 콘서트(28일), 연극 ‘강풀의 순정만화’ (23~30일)등이다.
시는 선착순 ‘만원의 행복’을 놓친 문화바우처 카드 이용자가 이들 공연을 관람할 경우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화재단으로 문의하거나 네이버 카페(cafe.naver.com/gjcf)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문화바우처 카드 발급률 102.6%, 이용률 88.1%로 전국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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