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2.0 출시 기념..최종결선에서 시나위와 함께 무대에 올라 공개 경연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KT(회장 이석채)는 지니 2.0 출시를 기념해 국내 대표 락그룹 '시나위'의 보컬리스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참여형 오디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크게 오디션을 켜고' 참가를 원하는 사용자들은 올레마켓이나 구글 앱스토어에서 지니 2.0을 내려 받아 회원으로 가입한 후 본인이 부른 노래를 녹음해 투스테이지(www.tostage.com)에 31일까지 올리면 된다.
오디션 참가자들 중 30명을 선발하는 예선을 거쳐, 시나위 멤버들 앞에서 라이브로 가창력을 겨루는 본선을 통해 최종적으로 10인의 후보가 결정되며 유튜브에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1명을 더해 총 11명이 결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서울시 마포구 롤링홀에서 열릴 최종 결선 무대에서는 최종 11인이 시나위의 연주에 맞춰 가창력 대결을 벌인다. 최종 결선에서 선발된 1명의 우승자에게는 2013년 시나위 정규 앨범 보컬리스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참여는 올레닷컴 홈페이지(www.olleh.com), 지니 유·무선 홈페이지, 지니 2.0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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