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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간호업무 모바일 솔루션 공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조선대학교병원과 '간호업무 및 전자동의서 모바일 솔루션' 공급계약 체결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조선대학교병원과 간호업무 모바일 솔루션 '스마트 간호'와 '스마트 전자동의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 간호는 태블릿PC를 이용해 환자가 있는 병실에서 투약기록과 혈압·맥박 등 바이탈 사인(Vital sign), 건상상태 등 환자관리용 정보를 직접 입력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병실에서 종이에 간호정보를 기록하고 나중에 PC에 다시 입력하는 방식이었으며 이 과정에서 데이터 오류와 분실·누락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스마트 전자동의서는 수술의 부작용과 위험성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동의서 서식지를 이용해 설명하던 것을 전자문서 형태의 전자동의서로 대체한 것이다. 이를 통해 의사의 설명의무 입증이 강화되고 체계적인 관리 효율화와 비용절감이 가능해졌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상급병원인 조선대학교병원 공급을 시작으로 전국 400여개 중대형 병원과 전문병원을 대상으로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김장기 SK텔레콤 기업사업2본부장은 "국내 최초의 정보통신 서비스를 통한 효율적인 의료 정보 활용과 관리로 환자의 치료동의율과 고객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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