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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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재선)는 12일 전남 담양리조트에서 소방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눈높이에 맞춘 119생활안전대 운영을 위한 업무 연찬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승강기안전관리원과 동물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생활안전 출동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과 관련 업무 담당자들의 문제점 발표와 함께 관계 기관 연구원들의 노하우 전수와 업무 협조 사항을 확인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정책에 반영해 생활안전 업무의 효율적 운영으로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안전 구조 활동은 119에 접수된 출동요청 중에서 위험성은 있으나 긴급성을 요하지 않는 승강기 갇힘, 벌집제거, 동물구조 출동 등 생활안전 지원활동을 의미한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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