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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면,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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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땔감과 백미 등 후원

여수시 남면,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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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전남 여수시 남면에 소외이웃들을 돌보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용우 남면장을 비롯한 면 직원들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과 기초수급자 등 24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난방이 필요한 일부 세대에는 공사현장에서 벌목된 난방용 땔감을 직접 채취해 전달했다.


또한, 심포마을 출신으로 돌산에서 경양수산을 경영하고 있는 김영채 사장은 20kg 백미 20포를 우실마을 등 20세대에 전달했으며, 한 지역업체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5세대를 위해 익명으로 1,500만원을 지원했다.


김용우 남면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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