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그룹 빅스타의 리더 필독이 더콰이엇, 도끼(Dok2)와 함께 '힙합 포스'를 물씬 풍기는 사진으로 눈길을 끌었다.
필독은 13일 오전 공식 트위터"형님들.빅스타 필독입니다. 공연 하시고 힘드셨을 텐데 와주셔서 감사해요! 다음에 뵙겠습니다! 아직은 어색하지만, 형님들 랩 많이 가르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사이좋게 정통 힙합 뮤지션 같은 포즈를 취하고 카메라 렌즈를 응시했다. 필독은 형들 사이에서 해맑은 표정을 지었다.
같은 시간 도끼 역시 트위터에 "벅스쇼 커밍 순"이라며 필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많이 친해지시길 바란다", "형들 힙합 포스 틈에서도 빛나는 필독", "이번 벅스쇼 정말 기대된다", "아이고 귀요미 리더 필독" 등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빅스타는 '느낌이 와' 로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이며, 오는 22일 마포구 서교동 브이홀에서 도끼, 더콰이엇, 일렉트로보이즈, 디유닛, 이엑스아이디 멤버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합동 공연 '벅스 쇼(Bugs Show)'를 개최한다. 공연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을 돕는데 기부할 예정이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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