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SBS 'K-POP스타' 시즌1 출신 윤현상이 써니힐의 새 앨범에 참여, 팬들과 만난다.
13일 로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현상은 오는 14일 발매되는 써니힐의 새 미니앨범 '앤티크 로맨스(Antique Romance)'에 참여한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윤현상은 써니힐 멤버 주비와 함께 '추워지니'를 불렀다"며 "이 곡은 클래식을 기반으로 한 70년대 아날로그 감성을 느껴지게 하는 발라드다. 두 사람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인상적인 곡"이라고 설명했다.
윤현상은 지난 'K-POP 스타' 시즌1’ 방송 후 로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이번 듀엣곡 참여 소식은 방송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식 활동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현상은 "오랜만에 팬 분들께 인사를 드리게 돼 많이 떨리기도 하지만 좋은 기회를 통해 제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써니힐의 새 앨범과 제가 함께 부른 듀엣곡 '추워지니'에 대해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써니힐의 두 번째 미니앨범 '앤티크 로맨스(Antique Romance)는 14일 정오 멜론,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엠넷닷컴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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