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文, 충청 票心 공략 "정권교체 눈 앞에 다가왔다"(종합)

시계아이콘01분 2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文, 충청 票心 공략 "정권교체 눈 앞에 다가왔다"(종합)
AD

[청주(충북)·서산(충남)·평택(경기)=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12일 충청 지역을 돌면서 상승세 굳히기에 나섰다.


문 후보는 전략지역으로 꼽히는 수도권과 충청지역을 전날에 이어 차례로 방문했다. 전날 고양, 의정부, 안산 등을 돌면서 친서민 이미지를 전달에 주력했고, 이날에도 충북 청주·공주, 충남 보령·서산, 경기 평택 등을 차례로 방문해 "청와대에 갇혀있지 않겠다"며 국민속의 대통령을 강조했다.

또 "민심이 무섭게 바뀌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문 후보는 "정권교체가 눈 앞에 다가 왔다. 대선승리 우리의 것"이라며 유권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문 후보는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해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행위에 단호하게 반대하고, 북한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책임있게 행동할 것을 촉구한다"고 힘줘 말했다.

문 후보는 북한의 로켓을 '미사일'로 규정하면서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충북 청주에서 진행한 유세에서는 "북한이 오늘(12일) 아침에 미사일로 전용할 수 있는 장거리 로켓 발사했다"고 했고, 이어 저녁 무렵 충남 서산에서 진행한 유세에서는 로켓이라는 표현 대신 '미사일'이라는 단어만 사용했다.


또 미사일 발사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것을 두고, 이명박 정부의 책임을 묻기도 했다. 문 후보는 "정부는 어제까지만 해도 북한이 미사일을 분리 해체해서, 수리에 들어갔다고 말하지 않았나"고 지적했다. 이어 "미사일 크기가 건물 20층 높이"라며 "요즘은 위성으로 담뱃갑 크기도 다 식별한다는데 20층 높이의 미사일이 분리돼서 해체됐는지 그것도 제대로 알지 못했다는 것이 말이되는가"라고 현 정부의 안보 상황을 꼬집었다.


문 후보는 "지난번에 김정일 위원장이 사망했을 당시에도 까마득하게 모르고 있다가 이틀 뒤에 북한 TV를 보고 처음 확인한 것이 새누리당 정부"라며 "새누리당 정부의 안보 무능을 적나라하게 드러난 현 주소 보여주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명박 정권 심판론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문 후보는 이번 대선을 "민생을 살리는 국민연대와 민생을 파탄시킨 특권연대의 대결, 문재인-안철수-심상정이 함께하는 새정치와 박근혜-이회창-이인제가 함께하는 낡은 정치 대결, 미래 세력과 과거세력 대결, 1% 재벌과 특권층을 대변하는 세력과 99% 중산층과 서민들을 대변하는 세력간의 대결"이라고 규정하며 충청지역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또 이명박 정부에 대해서는 중산층, 서민들의 일자리와 복지를 해결할 돈을 재벌과 대기업, 부자들에게 퍼준 정부라며 꼬집기도 했다. 이어 "박 후보가 되면 정권교대, 저 문재인이 돼야 정권교체"라며 "가짜 정권교체 아니라 진짜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통령 집무실을 광화문 정부종합청사로 이전시킨다는 내용도 재확인했고, 세종시에 제2집무실을 설치하겠다는 뜻도 다시 강조했다. 전날에 이어 "국민속에 있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그는 "대통령되면 전국 다니면서 오늘처럼 시민들, 젊은 사람들과 만나고 막걸리도 한잔하고, 호프도 한잔하면서 대화하겠다"며 "대통령이돼도 청와대에 갇혀 지내지 않고, 남대문 시장, 인사동도 다니면서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역설했다.




청주(충북)·서산(충남)·평택(경기)=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