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특징주]‘팬오션 매각설’, STX株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2초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간판기업 ‘STX팬오션’ 매각설에 STX그룹 계열사 주가가 개장과 동시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12일 오전 9시 5분 현재 STX팬오션은 전일대비 11.37%(370원) 상승한 3625원, 지주사인 STX는 6.67%(540원) 상승한 8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STX조선해양도 5.11%(380원) 상승한 7810원, STX메탈은 3.23%(170원) 오른 5430원, STX엔진은 3.56%(320원) 상승한 9320원을 기록중이다.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강덕수 STX 회장은 지난 10일 KDB산업은행을 방문해 재무구조 개선작업의 일환으로 STX팬오션 매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STX그룹은 STX유럽의 특수선 부문 자회사인 STX OSV의 매각 추진에 이어 수리조선소 STX노르웨이플로로 등 계열사 2개를 노르웨이 웨스트콘 그룹에 매각하는 내용의 인수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STX팬오션 매각설까지 제기되는 등 강도높은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진행중이다.




채명석 기자 oricm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