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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 대형철강사 중 이익모멘텀 가장 크다<대신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대신증권은 12일 세아제강에 대해 상장한 대형 철강사 중 분기 영업이익 증가 모멘텀이 가장 큰 기업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문정업 연구원은 세아제강의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6% 증가해 31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올 분기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영업이익이다.

그는 "국내외 판매단가가 하락했지만 강관류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17% 증가한 27만톤, 강판류는 12% 증가한 8만3000톤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저가 원재료 본격 투입으로 롤마진도 개선됐다"고 호실적 추정 근거를 설명했다.


문 연구원은 내년에는 현재 증설중인 프레스벤딩(JCO)설비를 본격 가동해 외형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따라서 향후 국제 유가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유정용 강관 수출 확대, JCO설비 가동률 향상으로 실적을 상향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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