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
11일 오후 2시 상무고 강당서 ‘소통 강화’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학부모와의 거리감을 좁히고 광주교육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각급학교 학부모회 회장과 함께하는 교육감 현장대화’를 11일 오후 2시부터 상무고 강당에서 1시간 40분간 개최한다.
이날‘교육감 현장대화’는 연 4회 개최 계획 중 4회차로 '모든 교육문제의 해법은 현장에 있고, 현장에서 찾아야 한다'는 장휘국 교육감의 교육철학과 소신에 따라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날 행사에서 학부모회장과 얼굴을 맞대고 격식 없이 교육 현안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감과 현장대화에서 논의되고 수렴된 의견은 해당부서 검토를 거쳐 교육시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며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성호 기자 sungho31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