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두림건설(주) 박병대 대표 강진군 희망복지원단에 쌀 10포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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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읍 두림건설(주) 박병대(43세)대표가 지난 7일 강진군 희망복지지원단에 쌀(20kg) 10포를 지정 기탁해 매서운 한파를 녹여주는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강진군 희망복지지원단과 두림건설(주) 박병대 대표와 직원들은 강진읍 행복울타리에서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가정을 직접 방문해 쌀을 전달했다.
박병대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살아왔다”며 “특히 올 겨울은 예년에 비해 매우 춥고 눈도 많이 온다는 소식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러한 훈훈한 마음을 전하는 이웃돕기 활동이 계속 이어져 우리 강진에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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