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삼성전자가 이틀째 상승세를 지속하며 사상최고가를 다시 썼다.
10일 오전 9시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49% 오른 150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50만6000원(1.76%)까지 뛰었다. 모건스탠리, 씨티그룹, DSK,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창구 상위에 일제히 이름을 올렸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2만2000주 가량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주가 상승세에 힘입어 삼성전자 시가총액도 220조원을 훌쩍 넘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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