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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1등 도시 노력 결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분 14초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종합평가 최우수구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2012년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종합평가 인센티브 사업에서 최우수구로 선정 돼 인센티브 사업비 1억 원을 받는다.


성동구,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1등 도시 노력 결실 고재득 성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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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는 ‘여성에게 희망을 주는 도시, 서울만들기’ 사업의 ▲여성정책 ▲보육 ▲가족·저출산 ▲아동·청소년 사업추진 등 4개 분야, 10개 항목, 30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성동구는 각 분야의 사업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성동구는 성별영향분석평가를 모든 사업으로 확대 운영하고 정책개선과 각종 위원회에의 여성위원 참여율 확대, 전직원 성인지 교육 실시, 여성위원회 활성화 등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통한 여성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일자리 확대와 일하는 환경 개선, 평생건강 돌보기, 여성폭력 제로(ZERO) , 출산부터 육아까지 물심양면 지원, 더불어 함께 살기 분야에 대한 여성정책비전 특화사업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성동여성인력개발센터 유치를 통한 여성의 취업교육 기회 확대, 건강한 출산지원을 위한 ‘가족사랑 해피맘 프로젝트’추진, ‘건강 지킴이 사업’을 통한 여성평생건강 돌보기 사업 등도 추진했다.


또 여성안전을 위한 CCTV 통합관제센터 통합구축·운영 및 여성 밤길 안전 모니터링 사업 추진, 다문화가족 공동육아프로젝트 추진과 이주민여성 국적취득교실운영, 여성장애산모 도우미 지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보육분야에서는 2015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32곳을 확충하는 ‘보육특별도시 만들기’ 중장기 프로젝트를 가동해 올해 입주하는 신규 아파트단지 내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할 어린이집들에 대해 국공립화를 추진했다.


연말까지 4개의 구립어린이집이 개원하며 추가로 4개소가 협약체결 되는 등 공보육 분담율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또 친환경식품 공동구매추진으로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제공, 어린이집 평가인증 사업, 어린이집 지도점검 강화 등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저출산 대책으로 영유아와 임산부를 위해 전문민간의료기관과 연계한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출산축하금 지원, ‘쓱쓱싹싹 333’학교 치아 건강사업, 친환경 무상급식지원, 기숙형 영어교육기관 ‘성동 글로벌 영어하우스’설립 등 사교육비 절감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고자 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문화가족 합동돌잔치를 개최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100일간의 ‘저출산 인식개선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기업체 및 지역주민의 출산·육아용품을 기증받아 ‘우리 동네 백일잔치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는 등 저출산 인식개선 사업추진으로 저출산 대응정책에 대한 구민의 체감도를 향상시켰다.


아울러 주5일 수업제 시행으로 인한 아동과 청소년 보호를 위해 왕십리광장을 청소년문화존으로 조성·운영하고 40개 청소년동아리 지원 등 지역기관과 연계한 청소년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또 저소득아동 통합지원서비스‘성동드림스타트’사업을 추진하는 등 아동·청소년 보호 및 안전사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올해의 좋은 결실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개선하고 여성들의 정책참여를 확대, 아이들이 웃고, 여성이 희망을 갖는가족이 모두 행복한 성동을 만들기 위한 열정과 노력을 앞으로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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