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성동구,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1등 도시 노력 결실

시계아이콘01분 2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종합평가 최우수구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2012년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종합평가 인센티브 사업에서 최우수구로 선정 돼 인센티브 사업비 1억 원을 받는다.


성동구,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1등 도시 노력 결실 고재득 성동구청장
AD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는 ‘여성에게 희망을 주는 도시, 서울만들기’ 사업의 ▲여성정책 ▲보육 ▲가족·저출산 ▲아동·청소년 사업추진 등 4개 분야, 10개 항목, 30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성동구는 각 분야의 사업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성동구는 성별영향분석평가를 모든 사업으로 확대 운영하고 정책개선과 각종 위원회에의 여성위원 참여율 확대, 전직원 성인지 교육 실시, 여성위원회 활성화 등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통한 여성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일자리 확대와 일하는 환경 개선, 평생건강 돌보기, 여성폭력 제로(ZERO) , 출산부터 육아까지 물심양면 지원, 더불어 함께 살기 분야에 대한 여성정책비전 특화사업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성동여성인력개발센터 유치를 통한 여성의 취업교육 기회 확대, 건강한 출산지원을 위한 ‘가족사랑 해피맘 프로젝트’추진, ‘건강 지킴이 사업’을 통한 여성평생건강 돌보기 사업 등도 추진했다.


또 여성안전을 위한 CCTV 통합관제센터 통합구축·운영 및 여성 밤길 안전 모니터링 사업 추진, 다문화가족 공동육아프로젝트 추진과 이주민여성 국적취득교실운영, 여성장애산모 도우미 지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보육분야에서는 2015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32곳을 확충하는 ‘보육특별도시 만들기’ 중장기 프로젝트를 가동해 올해 입주하는 신규 아파트단지 내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할 어린이집들에 대해 국공립화를 추진했다.


연말까지 4개의 구립어린이집이 개원하며 추가로 4개소가 협약체결 되는 등 공보육 분담율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또 친환경식품 공동구매추진으로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제공, 어린이집 평가인증 사업, 어린이집 지도점검 강화 등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저출산 대책으로 영유아와 임산부를 위해 전문민간의료기관과 연계한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출산축하금 지원, ‘쓱쓱싹싹 333’학교 치아 건강사업, 친환경 무상급식지원, 기숙형 영어교육기관 ‘성동 글로벌 영어하우스’설립 등 사교육비 절감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고자 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문화가족 합동돌잔치를 개최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100일간의 ‘저출산 인식개선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기업체 및 지역주민의 출산·육아용품을 기증받아 ‘우리 동네 백일잔치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는 등 저출산 인식개선 사업추진으로 저출산 대응정책에 대한 구민의 체감도를 향상시켰다.


아울러 주5일 수업제 시행으로 인한 아동과 청소년 보호를 위해 왕십리광장을 청소년문화존으로 조성·운영하고 40개 청소년동아리 지원 등 지역기관과 연계한 청소년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또 저소득아동 통합지원서비스‘성동드림스타트’사업을 추진하는 등 아동·청소년 보호 및 안전사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올해의 좋은 결실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개선하고 여성들의 정책참여를 확대, 아이들이 웃고, 여성이 희망을 갖는가족이 모두 행복한 성동을 만들기 위한 열정과 노력을 앞으로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