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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13년 공공분야 일자리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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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2013년1월2일부터 3월29일까지 진행되는 2013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부터 1일 근로시간을 단축해 운영한다.


성동구, 2013년 공공분야 일자리 나누기 고재득 성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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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근로시간을 기존 8시간에서 6시간으로 축소해 다른 공공일자리 사업과의 형평성을 맞추고 여유 재원으로 선발인원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장기적인 고용침체 상황에서 한정된 재원으로 운영되는 공공분야 일자리 나누기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근로조건은 주5일 근무, 1일 6시간, 4대 보험에 가입되며 임금은 일급 3만원에 부대경비 3000원이 별도로 지원된다.

65세 이상 고령자는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1일 3시간, 주 15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운영한다. 다만,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청년 맞춤형 사업 등 일부 사업의 성격 등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연속참여자 배제기준을 강화해 최근 2년 동안 4회(단계)이상 참여자의 경우 2013년1월부터 6월까지 홍보기간을 거쳐 2013년 3단계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단 고령화 및 고령자의 상대적 취업곤란 현실 등을 감안하여 55세 미만자에 한하여 적용된다.


성동구 일자리정책과(☎2286-639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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