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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늑대소년 확장판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송중기·박보영 주연의 영화 '늑대소년'이 확장판 이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일 선을 보인 늑대소년 확장판은 8일까지 총 11만729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3일간 늑대소년 확장판이 끌어들인 관객 수는 박스오피스 4위에 해당한다.
이미 늑대소년이 세운 누적관객 기록 661만9788명에 이를 합하면 673만7084명이다. 2008년 개봉한 김지운 감독의 야심작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 세운 기록 668만5904명을 뛰어 넘는 기록이다.
한편 '늑대소년'을 찾는 관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크리스마스 등 연말의 분위기와 함께 700만 돌파까지 바라 볼 것으로 보인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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