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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계 "박근혜 후보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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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계 "박근혜 후보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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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부동산연합회, 공인중개사협회, 자산관리전문가협회 등 부동산 관련 단체들이 박근혜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박 후보가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이룰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9일 부동산관련단체연합인 (사)한국부동산연합회는 안철수 전 후보에게 보냈던 지지를 철회하고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파국 위기에 빠진 부동산시장을 되살릴 적임자라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이 연합회는 "박근혜 후보가 부동산 침체로 실의와 낙담에 빠진 서민과 수백만의 부동산 관련 종사자의 눈물을 닦아주고 활기찬 시장을 열어주기를 소망한다"면서 "안철수 전 후보에게서 해답을 찾고자 했으나 수포로 돌아가 이를 다시 박 후보에게서 찾고자 한다"고 발표했다.


문재인 후보에 대해서는 "지난 노무현 정권이나 이명박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실패의 연속이었는데 문 후보의 부동산 정책과 주변 인물은 노 전 정권의 연장선상에 있어 부동산 시장 암흑기를 초래할 우려가 크다"고 반대 이유를 전했다.

한편 부동산연합회와 관련한 단체는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 한국부동산공인중개사협회, 한국부동산투자자문협회, 한국부동산투자분석전문가협회, 한국자산관리전문가협회, 미국부동산평가사한국협회, 미국공인자산관리한국협회, 국제부동산전문가협회, 건국대부동산대학원총동문회, 대한부동산학회, 부동산거래정의실천시민연대, 대한부동산권리분석사협회, 지역개발연구원 등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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