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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험 신계약건수 하락..2005년 이후 최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불황 여파로 올해 보험 신계약 건수가 월간 집계가 시작된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9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올해 1~9월 보험신계약 건수는 7092만1490건을 나타냈다.

보험계약은 2005년(1월 집계 제외) 7923만6378건에서 2006년 1억1774만1904건으로 증가했지만 2010년 9267만7795건, 지난해에는 7734만6677건으로 떨어졌다.


보험계약 건수가 줄어들면서 보험사 역시 수입 감소로 어려움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2011회계연도 생명보험사 수입보험료는 60조4389억3200만원으로 전년보다 27.1% 줄었다.

손해보험사 원수보험료(보험회사가 가입자로부터 거둬들인 전체 보험료)는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조555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9% 줄었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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