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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협회, 인터넷 불법광고 낸 220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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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대부금융협회가 불법광고 근절에 나섰다. 인터넷에 불법광고를 게재한 대부업체를 적발해 시정·조치했다.


9일 대부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 협회 내 소비자민원센터를 통해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된 대부업광고를 모니터링한 결과 전체 약 1만2700곳 가운데 220곳이 불법광고를 게재했다.

이중 세부조항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되는 110개 업체에 대해서는 업체에 통보해 시정조치토록 했다. 사안이 중대한 110개 업체는 사이버수사대와 인터넷진흥원 그리고 관할지자체에 고발 통보했다. 이 가운데 16건은 홈페이지를 폐쇄토록 조치했다.


대부업협회 관계자는 "대부광고 표시사항을 위반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면서 "인터넷 광고 좌축상단에 상호 등록번호 등을 적는 것을 위반했고 등록지자체와 전화번호 미표기, 그리고 글자 크기 등을 위반한 업체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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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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