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외교통상부는 지난 4일 필리핀 남부를 강타한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2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지원금은 필리핀 정부와 현지 한국공관이 협의해 구호물자를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인해 지난 6일 기준 700여명의 사상자, 23만여명의 이재민이 생기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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