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일동제약이 경영권 분쟁 조짐에 상한가다.
7일 오후 1시57분 일동제약은 전일대비 1210원(14.90%) 상승한 933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한 언론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최대주주 지분율이 20%대로 지배구조가 불안한 상황에서 지분 20% 이상을 보유한 주요 주주들이 현 경영진에 대해 불신임 임장을 보이고 있다.
일단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안희태 씨를 비롯한 주요주주들이 일동제약 이사선임 취소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 받아들이지 않아 일단락 된 듯 하지만 현 경영진에 대한 주요주주의 의견이 확고한 만큼 내년 경영권 분쟁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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