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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인천지역 전시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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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혼다코리아가 지난 3일부터 혼다의 새로운 공식 딜러로 거북을 선정, 인천과 경기 서부 지역을 담당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7일 밝혔다.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혼다코리아 인천 전시장은 230평 규모의 넓은 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총 8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 할 수 있는 2개의 쇼룸과 고객 납차 시설로 넓고 쾌적한 고객 서비스가 가능하다. 인천 전시장이 위치한 길병원 사거리 인근은 인천의 수입차 거리라고 불리울 정도로 다양한 수입차 브랜드 전시장이 밀집되어 있어 고객들의 접근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천점은 정기점검 및 일반수리는 물론 도장판금 등의 종합정비가 가능한 500평 규모의 서비스 센터도 갖추고 있어 인천 경기 서부 지역 고객들에게 최적의 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 서비스센터는 송도 신도시에서 차로 10분 이면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자리잡고 있으며 주변 경인 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인천 전지역에서 쉽게 찾아 올 수 있다.


혼다코리아는 새롭게 오픈한 인천점과 지난달 오픈한 KCC일산점을 포함해 전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총 10개의 전시 판매장을 확보했다. 판매 네트워크 확장에 꾸준히 힘쓰고 있는 혼다코리아는 조만간 수원과 창원 등의 신규 딜러를 추가함으로써 2013년 중반까지 주요 광역시 및 지방 도시를 포괄하는 12개 딜러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사장은 "인천 전시장은 혼다의 기본 이념인 고객 최우선 정책을 토대로 높은 고객만족과 감동을 선사할 준비가 되어 있다" 며 "혼다코리아는 우수한 품질과 완성된 서비스로 세계적인 국제도시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고객들의 높은 눈높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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