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한국은행 국제결제은행(BIS) 공동개최 고위급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9일 출국한다.
이번 회의에서 김총재는 BIS 아시아지역협의회(ACC, Asian Consultative Council) 의장 자격으로 BIS와 공동 주관하는 첫 번째 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의장직 수임은 지난 2010년 4월 취임 이래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동아시아·태평양 중앙은행기구(EMEAP) 총재회의, 동남아 중앙은행기구(SEACEN), 금융안정위원회(FSB) 아시아지역자문그룹 이후 5번째로 이뤄지는 것이다.
한편 김총재는 2013년 2월초 서울에서 BIS ACC 회의, 특별총재회의 및 중앙은행총재·금융기관 최고경영자(CEO)회의를 BIS ACC 의장 자격으로 주관할 예정이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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