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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한국기능미화 자원봉사회 금천지회(회장 김인기) 소속 회원 26명이 그동안 틈틈이 모은 성금을 구청 건설행정과를 통해 기부받았다고 6일 밝혔다.
금천구에서 구두닦이를 업으로 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자원봉사회는 대부분 장애가 있거나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로 구성 돼 있음에도 주변에 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수익금의 1%씩을 모아 기부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복지정책과에 전달되 지역 내 소년소녀 가장 등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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