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업체 무더기 적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정선규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6일 광주·전남 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를 대상으로 단속을 벌인 결과, 위반업체 12곳을 적발, 의법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산업단지 내·외 1∼3종 대형사업장과 고농도·난분해성 가축분뇨 배출업체, 폐기물처리업체를 대상으로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의 정상 운영 및 폐기물의 적정 처리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됐다.

주요 적발내용은 가축분뇨 무단배출 및 재활용 미신고 각각 1곳, 대기 배출시설 설치 미신고 1곳, 사업장폐기물 보관기준 위반 등 모두 9곳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단속된 업체가 위치한 해당 지자체에 사용중지 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4개 사업장은 사법조치를 의뢰했다.

이와 관련,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다양한 정보망을 구축, 정확한 정보 수집과 분석으로 위반행위가 많은 업종이나 무허가 시설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선규 기자 s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