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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중]'시장 점유율 하락' 예상에 애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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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뉴욕 현지시간으로 오후 12시40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장대비 0.95% 오른 1만3074.41을, S&P 500지수는 0.395 상승한 1412.41을 기록 중이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0.20% 하락한 2990.6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ADP가 발표한 11월 민간고용은 전달보다 11만8000건 늘었다. 이는 15만7000건을 기록했던 전달 10월보다는 다소 못 미치는 수준이다.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의 예상치 12만5000건에도 밑돌았다. 씨티그룹도 전세계에서 총 1만1000명의 직원을 줄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에서 집계한 11월 비제조업 지수는 54.7로 전달의 54.2에서 상승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53.5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10월 제조업수주도 전월대비 0.8% 증가했다.

애플은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것이란 전망에 4.3% 급락했다.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IDC는 올해 전 세계 태블릿 기기 시장에서 애플의 점유율은 53.8%로 지난해 56.3%에 비해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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