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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PLUS]이엠코리아, 현대重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공급계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이엠코리아는 5일 현대중공업로부터 27억원 규모의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수주계약을 체결하였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수주된 'Hi-Ballast 수처리장치'는 처리용량이 시간당 1000t급 10대분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이로써 시간당 600톤급에서 2,000톤급 사이 수처리장치 23대분(58억원)을 수주했다.

앞서 이엠코리아는 2008년 현대중공업과 '전기분해방식의 선박평형수 처리장치'의 IMO인증 및 형식승인을 위한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부터 수직적인 실적 추세가 이어 질 것"이라며 "2016년 이후 연간 1500억~2000억원 이상의 매출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시장규모는 2017년까지 적용 선박 6만7000여척에 달하며, 약 30조원에 이르는 거대한 시장으로 추정된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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