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에프티, '7천만불 수출탑' 수상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코리아에프티가 코엑스에서 열린 제 49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7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지난해 5000만불 수출탑 수상에 연이은 결과다.

이번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는 코리아에프티 배기경사장이 대통령표창을, 생산1팀 채은숙 반장이 지식경제부장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코리아에프티가 겹경사를 맞았다.

배기경 사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품질과 가격경쟁력으로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며 “항상 직원들에게 단순한 부품제조회사가 아닌 신제품, 신기술을 개발하는 엔지니어링 회사라고 강조한 것이 오늘날 코리아에프티의 원동력이 되었다” 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7000만불 수출탑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향후 1억불, 10억불 수출탑 수상까지 전사가 합심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소연 기자 nick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