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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13', 시청률 소폭 상승에도 동시간대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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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13', 시청률 소폭 상승에도 동시간대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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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KBS2 '학교 2013'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음에도, 동시간대 3위를 기록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학교 2013'의 시청률은 8.2%(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분이 기록한 8.0%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 MBC는 '대통령선거후보자토론회'로 인해 미뤄진 '뉴스데스크'를 방영했다. SBS는 예정대로 '드라마의 제왕'을 내보냈다. '학교 2013'은 동시간대 1위인 '마의'와의 경쟁을 피했지만, 1.5%포인트나 상승한 '드라마의 제왕'에 밀려 결국 월화극 2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 부임한 강세찬(최다니엘)이 수능 맞춤형 수업방식을 강요하며 학생들을 교실에서 내쫓아 정인재(장나라)와 갈등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인재는 "학교는 인간을 키우는 곳"이라고 주장했지만, 강세찬은 "학교 폭력 쉬쉬하며 기물파손으로 덮는 게 교육이냐?"고 반박해 할 말을 잃게 만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10.9%를, SBS '드라마의 제왕'은 8.9%를 각각 기록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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