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GS칼텍스 입사 후 26년간 영업, 생산, 경영지원 두루 거친 준비된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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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내년 1월1일부로 GS칼텍스 대표를 맡게된 허진수 부회장(59)은 1986년 GS칼텍스에 입사한 후 26년간 정유영업본부장, 생산본부장, 석유화학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거치면서 회사 전 분야에 걸친 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허진수 부회장은 정유산업의 생산에서부터 석유화학, 영업분야까지 전 분야에 걸친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준비된 CEO로서 역동적으로 GS칼텍스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평소 소탈한 성격에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즐기는 것으로도 유명한 허진수 부회장은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친동생이고, 허동수 회장과는 사촌간이다.
부산 출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와 조지워싱턴대 국제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호남정유 입사, 1995년 호남정유 소매기획부문장 상무, 1998년 LG 중국지역본부 전무, 2000년 LG전자 중국지주회사 부사장, 2001년 LG칼텍스 정유 경영전략본부장 부사장, 2006년 GS칼텍스 생산본부장 사장, 2012년 GS칼텍스 정유영업본부장 겸 경영지원본부장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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