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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엘리, 경영권 분쟁에 이틀째 상한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3초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경영권 분쟁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다.


4일 오전9시20분 현재 현대엘리베이터는 전날보다 1만3100원(14.99%) 오른 1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현대엘리베이터는 2대 주주인 쉰들러 홀딩 아게(AG)가 현대엘리베이터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쉰들러는 현대엘리베이터가 계열사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금융회사들과 맺고 있는 파생금융상품 계약 만기를 연장하거나 유사한 내용의 파생상품 계약 체결을 금지해달라고 소송을 제기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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