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최송현이 꾸준한 해외 봉사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문근영, 공현주에 이어 ' 대한민국나눔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송현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4일 "최송현이 8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제7회 2012 '대한민국나눔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나눔대상' 선정위원회 측은 "최송현씨는 그동안 아프리카 르완다,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지속적인 해외봉사 활동을 펼쳐 국가 이미지를 높이고 사회적 귀감이 됐다"고 선정 이유를 전했다.
최송현은 “아직도 나눔 활동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뜻 깊은 상을 받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며 "나눔은 이제 우리의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하며, 작은 정성만 있으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나눔대상'을 수상한 연예인으로는 문근영, 공현주, 김장훈, 장나라 등이 있다.
한편 최송현은 지난 6월 한 결혼정보회사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김태희를 제치고 금융맨들이 선호하는 신부감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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