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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1월 제조업지수 49.5..3년4개월만에 최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미국의 11월 제조업 경기가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지난 3년 4개월만에 가장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49.5로 전월인 10월의 51.7은 물론, 시장예상치인 51.3을 크게 밑돌았다.


ISM제조업 지수는 50을 넘으면 제조업 경기 확장을 의미하고 50을 밑돌면 경기위축을 뜻한다.


한편 같은날 영국 시장 조사기관인 마킷사가 집계한 미국의 지난달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52.8을 기록, 공급관리자협회(ISM) 지수와는 상반되는 모습을 보였다.




구채은 기자 fakt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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