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3일 오후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열고 북한이 예고한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차분하면서도 엄정하게 대응해 나가면서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날 오후 5시20분부터 40여분 간 진행된 회의에는 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 김관진 국방장관, 류우익 통일부장관, 원세훈 국가정보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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