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야후, 올해의 검색어 '미국 대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애플의 아이폰5도 화제성면에서 미국 대선을 뛰어넘지는 못했다.


IT전문매체 씨넷에 따르면 야후는 3일(현지시간) 검색건수 기준 상위 검색어 500개 및 제품, 경제, 인물 등 50개 주요 항목별 순위를 공개했다.

올해 미국 대선이 화두가 되면서 '미국 대선'이 지난해 검색어 1위였던 '아이폰'을 뛰어넘어 1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도 8위에 올랐다. 2위를 차지한 아이폰5에 이어 음란 동영상으로 파문에 휩싸인 미국의 리얼리티 TV 스타 킴 카다시안은 전체 검색어 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다. 미국의 슈퍼모델 '케이트 업톤'이 4위, 영국의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이 5위, 연초 사망한 팝가수 '휘트니 휴스턴', 올림픽 등이 뒤를 이었다.


세부 항목인 제품 분야에서는 애플의 제품들이 압도적으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애플의 '아이폰5','아이패드3', '아이패드 미니'가 제품분야 검색 순위 1, 2, 3위를 독식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폰4'가 6위를 차지했으며, '아이팟터치'도 8위에 올랐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3'는 4위를 차지했으며, '갤럭시탭', '갤럭시노트'는 9위와 10위를 차지했다.

경제 부분 검색어에서는 기업 공모 규모로 역대 2번째를 기록한 '페이스북 기업공개(IPO)'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쿠폰'이었으며 3위는 '일자리'였다. '기름값', 연방학자금보조 무료 신청서의 줄임말인 'FAFSA' 등이 뒤를 이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