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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協, 탄광지역 인증·마케팅 지원 성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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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표준협회는 3일 오후 강원도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2012 탄광지역 기업 인증 및 마케팅 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연다고 밝혔다.


성과보고회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김창룡 한국표준협회장, 폐광지역 4개 시·군 관계자, 21개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다.

탄광지역 인증 마케팅 지원 사업은 경영 여건이 어려운 탄광지역으로 이전한 기업과 향토 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됐다. 탄광지역 23개 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별 여건과 특성에 맞는 인증·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해주는 방식이다.


표준협회 관계자는 "이 사업은 경영여건이 열악한 탄광지역 4개 시·군 제조기업의 경영능력을 향상시켜 지역주민의 고용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대기업 체인스토어와 대형마트 납품, 정부조달 입찰 자격 등을 획득해 전국시장으로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강원도 측은 내년부터 우수한 경영 성과를 거두고 있는 시·군별 기업을 발굴, 대형 물류기업과 유통 채널을 구축하는 '세일즈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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