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의 송옥숙과 박유천의 '보고싶다 씨암탉 커플' 사진이 화제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보고싶다' 8회에서 박유천과 송옥숙은 주변에 개의치 않고 블루스 삼매경에 빠지는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박유천은 송옥숙에게 "우리 애인"이라고 칭하며 특유의 붙임성으로 애교를 부리는가 하면 송옥숙 역시 박유천을 친아들처럼 여기며 애정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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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극중 박유천이 송옥숙의 딸 수연을 좋아했기 때문에 '사위 사랑은 장모'라는 뜻에서 박유천과 송옥숙 모자에게 '씨암탉 커플'이라는 귀여운 애칭을 붙여줘 눈길을 끈다.
또한 친 모자지간 부럽지 않은 훈훈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보고싶다' 두 사람 때문에 보게 된다", "송옥숙에게 애교 부리는 박유천 너무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유천은 매 순간, 수연을 향한 그리움이 담긴 애절한 눈물연기로 물오른 연기력을 과시, 보는 이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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