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도자기는 오는 9일까지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12간지 동물을 소재로 한 도자기 달력 접시를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도자기는 1980년대부터 매년 12간지 동물을 넣은 달력접시를 생산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30여년간의 기록을 모은 것으로, 달력 접시에 재미있게 형상화된 동물 캐릭터 뿐만 아니라 공익 캠페인, 민화 등 당대의 디자인 패턴이 녹아 있어 시대별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또 오는 4일 창립 69주년을 맞아 도자기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에는 혼수에 필요한 본차이나 홈세트와 예단용 반상기, 어린이 식기, 크리스마스 식기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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