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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전국지자체 정부합동 평가 최우수구 선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일반행정, 지역경제 등 분야에서 최고등급 선정, 7000만원 인센티브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2년도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서울시 최우수구에 선정돼 7000만원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로 9개 분야, 38개 시책, 282개 평가지표를 선정, 온라인 평가시스템, 현지검증 등을 통해 평가한 후 자치단체별 실적을 공표하고 우수 지자체에는 재정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양천구는 올해 정부합동평가에서 9개 분야 중 중점과제·지역경제·일반행정 분야에서 ‘최우수’ 1등급을 받았다.


또 사회복지·지역개발·안전관리 분야에서도 ‘우수’ 2등급을 받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중점과제 분야 중 일자리 창출 평가항목에서는 지역내 기업체수가 다른 구에 비해 월등히 부족한 불리한 여건을 극복, 구인·구직발굴 과 취업지원 추진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어 1등급을 받았다.


또 사회적기업 육성, 소비자보호와 거래질서 확립 등 지역경제 분야와 자원봉사, 조직·인사관리, 예산효율화 등 일반행정 분야에서도 1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 업무 추진능력을 가늠하는 잣대가 되는 것으로 양천구가 지난해 추진한 구정 각 부문의 업무수행 성과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정부평가를 통해 인증 받은 것이다.


구는 재정 인센티브로 확보한 7000만원 사업비는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 정책사업과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재투자 할 방침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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