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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김보경이 5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 카디프 시티가 리그 선두를 굳게 지켰다.
카디프는 3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웨일스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20라운드 셰필드 웬즈데이와 홈경기에서 후반 35분 터진 크레이그 콘웨이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김보경은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15분 조 메이슨과 교체되기까지 60분간 활약했다. 특별한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16라운드 헐시티전 이후 5경기 연속 선발 출장 기록을 이어가며 한층 탄탄해진 팀 내 입지를 확인했다.
카디프는 올 시즌 홈 10연승과 함께 승점 3점을 챙기며 13승2무5패(승점 41)로 크리스털 팰리스(40점)를 따돌리고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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