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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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후임 대표이사로 현 신세계 기획담당 유신열 상무(49)가 내정됐다.
2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지난 1일자로 단행된 신세계 그룹 임원인사에 서 유 상무가 광주신세계 대표로 내정됐으며 내년 3월 열릴 예정인 정기주주총회의 승인을 얻어 정식으로 대표이사직을 맡게 된다.
지난 2009년부터 2년간 광주신세계 관리이사를 역임했던 유 상무는 당분간 광주신세계 총괄임원업무를 수행한다
경기도 용인 출신인 유 상무는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을 나와 지난 1989년 신세계 그룹공채로 입사해 신세계 경영지원실 사무국 과장을 시작으로 그룹의 기획 및 재무 업무를 도맡아왔다.
한편 광주신세계 조창현 대표이사는 본점장으로 영전했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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