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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그룹 보이프렌드가 절도 있는 퍼포먼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보이프렌드는 1일 오후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야누스'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보이프렌드는 댄서들과 이른바 ‘미러 댄스’라 불리는 완벽한 군무를 선사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야누스'는 뉴웨이브 스타일의 곡으로 떠나가는 여자를 두고 그 앞에서는 편히 보내주기 위해 웃지만, 속으로는 아픈 마음과 보내고 싶지 않은 슬픔을 간직한 남자의 양면성을 표현한 곡이다.
한편 이날 ‘쇼!음악중심’에는 동방신기, 양요섭, 손담비, 김성규, B1A4, 보이프렌드, 주니엘, NS윤지, A-JAX, 어반자카파, FIESTAR, BIGSTAR, 에이프린스, Spica, C-CLOWN, D-UNIT, 24K, 비비드걸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꾸몄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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