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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따라 금액 조절 '탄력' 적립식 상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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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재테크상담]10년차 맞벌이의 명품 재테크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결혼 10년차 맞벌이 정모씨 부부. 두 사람 연봉을 합치면 억대 연봉자가 부럽지 않다.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 둘은 이제 육아 도우미의 손실이 갈 일이 별로 없다. 결혼할 무렵부터 집값이 뛰기 시작하면서 일찌감치 집 사는 것은 포기했다. 전세집을 옮겨다녀야 하는 불편이 있지만 그래도 대출이자가 없으니 유동성은 풍부한 편이다. 아이들도 아직 어려 교육비 지출도 가계에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다. 집이 없는게 아쉬울때도 가끔 있지만 주위의 '하우스푸어'들을 보면 현명한 결정을 한 듯 안심이 된다. 적어도 경제적인 부분만큼은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점을 위안으로 삼지만 정씨의 마음 한켠에는 불안감이 남아있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교육비를 비롯한 생활비는 계속 늘어갈텐데 언제까지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지 내심 걱정이 된다. 지금의 풍요에 안주해 있다가는 추운 겨울, 배짱이 신세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정씨 부부는 결혼 10주년을 맞아 본격적인 재테크에 나서기로 했다.


매달 안정적으로 들어오는 현금을 감안해 일단 적립식 상품부터 공략하기로 했다. KDB대우증권의 ‘파워 적립식 패키지’ 서비스는 매월 일정금액을 꾸준히 적립하는 기존의 적립식과 달리 투자자의 재무상황에 따라 다양한 투자방법 중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고 이를 조합하여 투자할 수 있게 해주는 맞춤형 적립식 솔루션이란 점이 눈에 띄었다. 시장의 등락에 따라 적립금액을 자동 조절하거나, 만기에 월 지급식 이자 수령 등 하고 싶은 데로 적립식 투자가 가능해 탄력적인 재테크 설계에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이 서비스는 KDB대우증권이 판매하는 국내외 주식 및 원자재 등 다양한 투자처에 투자하는 200여 개의 펀드 중 최대 5개를 골라 가입 시 적립방법, 적립주기, 레버리지 옵션, 적립목표(적립기간), 지급방법을 각각 선택하고, 이에 대한 세부적인 조건을 정하여 꾸준히 적립금을 관리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의 ‘명품 적립식 플랜YES’(이하 ‘플랜YES’)도 자신만의 투자목적에 맞게 투자하고 준비할 수 있는 적립식 솔루션이다. 플랜YES의 펀드 서비스는 매월 똑같은 금액을 적립하는 정액적립식 외에 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적립금액을 줄이거나 늘릴 수 있으며 부담스러운 지수에서는 추가 매수를 중단하거나 채권형 펀드와 같은 안전형 자산을 매수하는 등 투자자가 적립방법을 선택하여 적립할 수 있다.

일반 적립식 투자는 장기적인 투자에 적합한 투자 방법이지만 단기적인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어렵다. 특히 노후를 준비하는 투자자라면 장기적인 투자와 안정적인 수익 실현을 위해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적립방식과 합리적인 목표수익률, 투자를 회수할 타이밍 등을 정하는 현명한 적립식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


플랜YES의 펀드 서비스는 매월 똑같은 금액을 적립하는 정액적립식 외에 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적립금액을 줄이거나 늘릴 수 있으며 부담스러운 지수에서는 추가 매수를 중단하거나 채권형 펀드와 같은 안전형 자산을 매수하는 등 투자자가 적립방법을 선택해 적립할 수 있다.


절세 효과를 보면서도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할 수 있는 상품도 함께 준비하기로 했다. 하나대투증권의 '하나UBS 인베스트 연금펀드'는 주식과 채권을 시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상품으로 연간 400만원 한도로 당해 연도 납입금액에 대한 연말 소득공제가 가능하고, 만기 이후 연금 수령 시에는 5.5%의 연금 우대세율이 적용되는 절세형 상품이다.


우리투자증권이 판매하고 있는 브라질 국채는 높은 표면금리(연10%)와 채권 평가차익이 한국-브라질 조세협약에 따라 모두 비과세된다. 헤알화가 하락한 현 상황에서는 향후 환차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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