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2013년 창립40주년을 맞이해 전국민 모두가 즐거운 산행을 즐길 수 있는 ‘40명산도전단’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내년 1월부터 11월까지 약 1년간 국내의 주요 명산 40곳을 10가지 테마로 나눠 등반하는 이벤트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전원에게는 등산모자, 도전단 깃발들을 포함해 도전 단계별 사은품이 증정되며, 다양한 게릴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 총 100명의 등산전문가(블랙야크 세르파 및 지역별 명산가이드)가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며, 정상에서 대기 중인 세르파를 만나 등정을 인증 받으면 된다.
‘40명산도전단’의 완주자는 블랙야크에서 제공하는 각종 산행 이벤트에 참석 자격이 부여되며, 완주자 중 40명을 추첨해 해외 유명 트래킹 코스에 참가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2월 31일 까지 블랙야크 마운틴북 홈페이지 www.mountainbook.co.kr 을 통해 가능하며, 14세 이상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5만원으로 참가금액의 50%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히말라야 낙후지역의 교육 및 기초생활개선을 위해 기부된다.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