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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화건설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 내 상가 '포레 더 몰' 잔여분을 분양한다.
분양분은 지상층 계약 해지분 일부 3실과 서울아트페어 개최 등으로 분양이 미뤄졌던 지하 1·2층 상가다.
'포레 더 몰'은 지하 2층, 지상3층 규모로 현재 은행, 레스토랑, 카페, 편의점 등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10월 인근 200m 거리에 분당선 연장 구간인 서울숲역이 개통되며 왕십리-서울숲-압구정로데오-강남구역을 잇는 골드라인이 형성돼 교통이 편리해졌다. 연평균 700만명 이상이 즐겨 찾는 서울숲 바로 옆에 있어 유동인구를 쉽게 흡수 할 수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인근에서 대림산업이 오피스와 공연장, 부영이 관광호텔과 회의장, 전시장 등을 지을 예정"이라며 "뚝섬 중심 상업지역이 100m 이내에 집중돼 있어 입지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 462-1066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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