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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교직원예술제’ 30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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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성호 ]


초·중등 교사 14팀 합창·국악 등 공연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오는 30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2012광주교직원예술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청의 문화예술단체(동아리)활동지원 사업과 연계한 교직원의 다양한 문화예술 자기연수의 과정을 보여주는 장으로 광주문화재단과 함께 마련했다.


초·중등 교사 14개 팀, 190여 명이 공연에 참가하며 합창, 중창, 오카리나, 국악 등을 연주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공연이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음악을 통한 공감과 소통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휘국 교육감은 “행복하고 신나는 학교풍토 조성을 위해 문화예술교육능력과 소양을 갖춘 교직원들의 열정적 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는 점에서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감성을 일깨우고 창의성을 길러 문화중심도시의 시민적 자질을 키우는 선도적 역할을 기대한다”며 교직원예술제 참여 교사들을 격려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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