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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발명스토리콘텐츠공모전 수상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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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 이승찬 학생, 장지웅 교사, 전남대 학생팀…특허청, 27일 서울서 시상식 및 ‘지식재산스토리페스티벌’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이 마련한 ‘발명스토리 콘텐츠공모전’ 대상에 이승찬 학생, 장지웅 교사, 차원호·정재훈·김성도 전남대 학생 팀에게 돌아갔다.


특허청은 지식재산 e-러닝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발명스토리 콘텐츠 발굴을 위해 27일 서울 강남 엘타워에서 ‘2012 대한민국 발명스토리 콘텐츠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이들에게 상을 준다.

지난 10월 한 달간 청소년, 대학생, 교원부문으로 나눠 이뤄진 공모전엔 2252점의 작품이 접수돼 지난해보다 약 30% 늘었다.


이들 작품 중 대상은 청소년부문에 이승찬 이담초등학교 학생의 ‘어린이나 장애인을 위한 초인종 발명과정을 담은 사용자제작콘텐츠(UCC)’, 교원부분에 장지웅 이담초등학교 교사의 ‘학생들의 창의적인 체험활동 지도사례’가 차지했다.

올해 처음 한 대학생부문 대상엔 차원호·정재훈·김성도 전남대 학생의 공동작품에 돌아갔다. 전남대 팀은 KAIST, 연세대 등 28개 대학에서 참여한 400여 명 중 뽑혔다.


시상식에선 ▲대상(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2점, 지식경제부장관상 1점) ▲금상(특허청장상 6점) ▲은상(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상 11점) ▲동상(후원기관 및 한국발명진흥회장상 18점)▲장려상(한국발명진흥회장상 80점) ▲특별상(특허청장상 등 2점) ▲CEO상(기업대표이사장 9점) 등 129점의 수상작(수상자 172명)에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특허청은 이어 같은 곳에서 ‘지식재산스토리페스티벌(2012 IP STORY FESTIVAL)’을 연다. 오후 2시30분 막을 올리는 페스티벌은 ‘새로운 지식, 새로운 시각, 새로운 인사이트’를 주제어로 해 지식과 감성이 어우러진 이야기 한마당이 펼쳐진다.


행사는 기존 세미나, 컨퍼런스처럼 단순지식을 전하는 게 아니다. 감성의 문을 두드려 듣는 사람들의 공감과 소통을 끌어내는 이야기기법으로 ‘뽀통령의 나라’ 등 6개 주제로 이어진다. 지식재산축제에 걸맞게 지식재산을 소재로 한 마술, 샌드아트공연물도 보여준다.


박건수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지식재산스토리페스티벌로 대중들에게 딱딱하고 멀게만 느껴지는 발명과 지식재산이 친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전 수상작과 지식재산스토리콘텐츠는 지식재산 e-러닝포털인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www.ipacademy.net)’에 들어가 보면 알 수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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